▲서울특별시간호사회 참여부스 전경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오는 11월13일 부터 1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여하여 ‘2025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아기사랑’ 행사를 진행한다.

‘간호사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아기사랑’은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영·유아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관리, 응급 시 대처법, 부모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여 가족 중심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1995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22년부터는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공식 참여하여 더 많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이물질 발생 시 응급 대처법 ▲영·유아 건강 상담 등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방문객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이벤트를 즐기고 추첨을 통해 텀블러, 캐릭터 가방, 밴드, 여행용 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단,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이 함께 참여하며, 각 기관 소속 간호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선 회장은 “서울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영·유아 건강 정보와 응급 시 대처법 등을 간호사들이 직접 교육함으로써 가정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돌봄 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