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2025 용인 온나눔 김장 페스티벌’ 후원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 주최한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 온 나눔 김장 페스티벌’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CL은 2022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앞서 SCL은 행사 당일인 11월 3일 세리박with용인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SCL 이관수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SCL을 포함한 4개 기관의 후원으로 총 18톤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1,800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은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나눔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독거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검진',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결식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