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의 하나로 조기진단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 관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4. 1월 ~’24. 6월 진료분에 대한 평가 결과이며 주요 평가 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통상 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 처방 일수율 외 ▲치료 성공률(확진 후 1년 내) 5개항목이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94.5점)보다 월등히 높은(100점)의 최상위 점수로1등급을 획득하며 호흡기 질환에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질적으로 우수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이승환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 병원의 마인드로 환자를 돌보아 온 모든 의료진의 성과이며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진료 시스템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호흡기 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