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12월 29일(월)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자 상패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현장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서울시를 대신해 이시욱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기관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2020년부터 예비 의료인력인 의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향후 의료 현장에 진출할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갖추고, 장애인 건강권을 실제 진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적 기반을 마련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산부인과 이다용 교수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윤경 담당자가 상패를 받았다.
이다용 교수는 2019년부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교육과 진료 지원, 의료 자문을 이어오며 여성장애인 건강증진과 관련 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윤경 담당자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간 협력에 힘쓰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와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시욱 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장애인 건강권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리고, 센터 역시 보건·의료·복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유공자 상패 전달은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참여해 온 개인과 기관의 노력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을 잇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