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이하 ‘보라매병원’)은 지난 10월 23일(목) 원내 4동 제1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와 ‘임직원 복리 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제회로부터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과 공제회는 보라매병원 교직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단체 문화행사 등 교직원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각종 제도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이동상담소를 병원 내에서 운영하였으며, 보라매병원 개원기념일을 맞이하여 커피 및 분식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보라매병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공제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보라매병원에 환자용 휠체어 10대를 기부하여,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공의료 발전을 기원했다.
이재협 병원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확대로 교직원의 근무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증받은 휠체어는 최상의 의료를 모든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우리 병원의 미션을 실천하는 데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제회와 협력하여 교직원의 복리 증진을 통해 공공의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