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원주시는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각 기관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원주시가 함께, 국내 최고령(수령 1,318살) 은행나무가 있는 반계리 일대를 친환경 문화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광장 출입구에는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은행나무 46그루를 공단과 원주시가 공동식재하여 건강로드를 조성하였고, 시민건강을 위한 산책공간과 야외무대를 단장하여 매년 가을 황금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 경관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공단은 새로 조성된 은행나무광장에서 미래세대인 국공립어린이집 및 보호시설아동 200명을 첫손님으로 초청하여 ‘하늘반창고 키즈!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였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음악회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