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간호돌봄봉사단 단체봉사활동 진행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서울간호돌봄봉사단과 함께 지난 10월 18일(토), 서울 남산 둘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간호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출발해 남산둘레길 일부 구간을 따라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서울간호돌봄봉사단은 활동에 앞서 안전교육과 사전 안내를 받은 뒤 거리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남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정선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은“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계기로 간호사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참여자들은 “가을에 딱 맞는 장소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토요일 아침, 기분 좋은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남산둘레길 코스에 대해서는 “경치도 좋고 걷기에도 적당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