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간호 Master' 교육에서 지속적 신대체요법(CRTT) 기기를 활용한 실습 현장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5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경찰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2025년 중환자 간호 Master」교육과정을 성료했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중환자 간호 전문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Basic(기초)’, ‘Master(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aster(심화)’ 교육에서는 ▲체외막 산소요법(ECMO) 간호 ▲간호사가 알아야할 중환자 영상검사 ▲투석간호: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길병원 소속 의료진 등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과정별 특징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또는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열린 ‘투석간호: 지속적 신대체요법’은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보수교육(8시간) 인정 교육과정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을 위해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 중환자실 간호사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재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중증 및 응급간호, 임상간호, 직위·전담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