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스러운 기억을 남기다, ‘아미클리닉’
청정바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송현정 원장 interview
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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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16:34 | 최종 수정 2021.02.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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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특별한 규칙이 있을까요? 시대나 나라에 따라 미적 기준이 다른 것처럼 ‘이것이 아름다움이다’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죠. 조각상 같은 외모를 만들기 위해 얼굴에 지나친 변화를 주는 것보다 작은 변화 속에서 매력적이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첫인상은 3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결정이 된다. 그렇다면 첫인상을 결정하는 조건은 무엇일까. 물론 단정한 머리나 깔끔한 복장,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는 좋은 점수를 얻기에는 매우 유리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자세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자연스러운 미소다.
미용시술이나 성형수술이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지만, 왠지 상대편의 얼굴을 보고 소위 말하는 ‘강남 언니’의 느낌이 난다면 그 때부터 조금은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마련이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 여자들을 한두 번 보고는 절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미용의학을 하는 의사라면 결코 웃어넘길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아미클리닉 송현정 원장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한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자신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편안한 미소로 상대방에게는 좋은 인상을 오래도록 남기는 곳, 아미클리닉의 송현정 원장을 만났다.
당신도 몰랐던 숨은 매력을 찾다!
“아미클리닉은 친구처럼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고, 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견하고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마치 싱그럽고 청정한 제주처럼 아미클리닉에 내원한 환자들이 더 건강하고 밝은 삶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11월 제주에 개원한 아미클리닉은 필러, 보톡스, 지방이식과 같은 쁘띠 성형을 비롯해 리프팅과 비만 분야 등 미와 관련된 다양한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아미(AMI)는 한자로 ‘나는 아름답다我美’는 뜻이고, 영어로는 ‘친구’나 ‘애인’을 뜻합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부자연스러움보다는 각자에게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자연스럽게 표현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시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송현정 원장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은 리프팅이다.
“리프팅이라고 하면 단순히 처진 피부와 얼굴 살을 끌어올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연스러우면서 예쁜 리프팅이 되기 위해서는 얼굴 구조와 피부 층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얼굴에 나타나는 변화는 크게 피부 처짐 증상, 얼굴 볼륨의 감소 피부 질의 악화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세 가지 원인들이 균형 있게 개선될 때 5년 전, 또는 10년 전 본인의 모습처럼 자연스럽게 동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송 원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시술을 위해서는 환자의 개인별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얼굴의 처짐 정도뿐만 아니라 환자가 리프팅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의사 기준에서 만족스러운 리프팅 결과가 반드시 환자에게도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리프팅 방법을 충분히 설명으로 이해시키고, 시술 내용과 방법, 그리고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설명한 후 시술이 이뤄졌을 때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리프팅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송 원장은 환자 개별 맞춤 상담으로 각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리프팅의 방법을 설명하고, 시술하는 것을 첫 번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단순히 V 라인이 아닌 자연스럽게 어려보이는 동안 리프팅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더욱 가치 있고 품격 있게…
송현정 원장이 미용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30대 초반 변화하는 자신을 느끼면서부터다. 그 후 송 원장은 노화와 관련된 논문을 찾아 공부를 시작했고, 여러 검증된 시술방법을 익혀가며 미용의학의 깊이를 더해갔다.
그리고 획일화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시술을 위해 두 배 이상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단순히 시술에 의한 외적 변화가 아닌, 사람 그 자체의 가치와 품격이 있는 아름다운 변화를 추구하는 송 원장만의 특별한 미용의학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미용의학을 잘 활용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노화 현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며, 그 속도는 하루하루 가속화 됩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여러 가지 시술을 조합해 시간을 거슬러 피부 상태를 개선시킨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저는 환자가 매우 만족하는 시술 결과를 마주할 때마다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송 원장에게 가장 큰 바람은 ‘더욱 아름다운 미적 결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송 원장은 “새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시술이 나온다면 도전해 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술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시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더욱 가치 있고 품격 있게 드러내는 의사,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진심으로 환자와 자신을 사랑하는 송현정 원장이 있는 이곳은 바로 아미클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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