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이 보건복지부 주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법」에 근거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제도로, 병원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4주기 인증평가는 환자 안전 및 감염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수술실 안전관리, 세탁물 위생관리 등 새로운 기준이 추가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평가 항목을 촘촘히 구성해 인증제도의 신뢰성과 가치를 제고했다.
녹색병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인증평가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등 92개 기준, 총 512개 조사 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은 “지난 3주기에 이어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까지 받을 수 있었던 힘은 녹색병원 전 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애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 환경,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아플 때 생각나는 병원을 넘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든든한 병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은 급성 및 중증질환을 치료할 수 있고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술 및 시술 350여 개 이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이다. 녹색병원은 앞으로도 서울동북권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위상을 견고히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형 민간병원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