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쌀과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쌀 500kg과 과일을 기부했다.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 6곳(구립 다사랑 경로당, 구립 대동 경로당, 구립 큰숲 경로당, 구립 행복 경로당, 신대림 한솔 솔파크 경로당, 문영칸타빌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쌀과 과일을 기부했으며, 경로당 내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비교적 긴 연휴가 예정된 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임직원들이 직접 쌀과 과일을 싣고 전달하는 등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료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쌀·라면·과일 등 생필품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재의연금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