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서부, 우간다 의료인력 초청연수 개최
8월 28일(목)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서부”)에 우간다 초청연수단이 국가 암 관리 및 역량강화 자문을 위하여 방문 견학을 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아프리카 중남미팀이 주관하고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우간다 국가 암 관리 및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암 관리 경험과 현지 인력 교육 및 양성에 필요한 컨텐츠 제공, 세포병리 검사의 질 관리 및 진단, 치료 지침 등을 공유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한국의 종합 건강검진센터 운영 구조 ▲검진 항목 구성 및 대상자 관리 체계 ▲암 조기검진(특히 자궁경부암) 절차 ▲검진 결과 분석 및 사후 관리 프로세스 ▲질 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다.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이 국제 보건의료 현장에서 모범 사례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우간다 보건의료 인력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공공의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