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긍정양육 팻말을 든 박준은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겸 병원학교장이 1월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박준은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전문 분야의 의료진들이 상주하며 환아들의 신체적 회복을 돕고, 장기입원 환아를 위해 병원학교를 운영하는 등 아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으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은 교수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유병근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