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을 위해 간호조무사가 더+. 합니다’

- 간무협, 로고송 만들어 전국 1,360개 병·의원과 유튜브 채널에 영상광고 진행

김은식 기자 승인 2024.10.20 15:27 의견 0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지난 10월 4일부터 전국 주요 1,360개 병·의원, 유튜브 채널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 국민들에게 간호조무사 인식개선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를 시작했다.

2024년도 간무협의 대국민 광고는 ‘간호조무사는 더+. 합니다’라는 주제로,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광고는 간호조무사가 더 건강한 국민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진심으로 간호하며, 더 전문적인 교육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음을 홍보하며, 국민건강과 더 나은 간호를 위해 간호조무사가 진심을 더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1,356여개 병·의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진료 대기 시 병원 내에 설치된 사이니지에서 간호조무사 홍보 영상광고를 만날 수 있으며,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안에서도 간호조무사 광고를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채널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간호조무사 홍보 영상광고를 진행 중이다.

간무협은 올해 국민들에게 간호조무사를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로고송까지 만들었다고 밝혔다. 간무협이 만든 로고송은 영상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간무협은 이번 대국민 광고를 통해 간호조무사가 ‘더 건강한 국민과 더 나은 간호를 위해 헌신하는 간호인력’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국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와 보수교육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간호조무사 전문성 함양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간호조무사가 더 친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덧붙여 초고령시대를 맞아 간호조무사들이 학력차별을 받지 않고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더 좋은 간호를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도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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