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한약사회, 지역주민과 사랑의 손길나눠

- 도라지캔디, 쌍화탕, 한방파스, 소화제 등으로 구성된 한방건강세트로 소외이웃과 나눔 진행해
- 현자경 회장, “더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의료사각지대해소에 기여할 것”

봉미선 기자 승인 2024.09.19 13:00 의견 0

▲(왼쪽부터)현자경 건강보험한약사회장이 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장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한약사회(회장 현자경)가 회원들과 함께 고봉동커뮤니티센터(관장 김재욱)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현자경 건강보험한약사회장은 지난 12일 10시 고봉동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추석 명절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여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한방건강세트‘를 전달했다.

’한방건강세트‘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의약품으로 구성됐으며, 도라지캔디(바라기한약국 제공), 쌍화탕(바른한약), 한방소화제(신분당약국), 한방파스(오로라약국) 등이 포함됐다.

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주석을 맞아 여러 후원자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자경 회장은 ”한방건강세트로 인해 지역사회 내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소외이웃들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의료사각지대해소에 기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건강보험한약사회 외에 한우협회 고양시지부,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 고봉동주민자치회와 고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길성 벽제농협 이사 등도 이번 나눔에 참여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 40여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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