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요양보호사교육원·리본자연휴양원,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배뇨질환 인식개선 위한 MOU 체결

-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배뇨질환 인식 개선 위한 적극적인 홍보 개시
- 요양보호사에게 전문적인 교육 통해 양질의 의료 돌봄 서비스 제공할 것
-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
- 중급교육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오후 3시~5시까지 진

김은식 기자 승인 2024.07.01 06:27 | 최종 수정 2024.07.01 06:29 의견 0

▲(우측부터)우리요양보호사교육원 강경구 원장,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 리본자연휴양원 김광희 원장

우리요양보호사교육원과 리본자연휴양원이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배뇨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우리요양보호사교육원과 리본자연휴양원, 그리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는 지난 26일 '배뇨질환(도뇨관과 요실금) 관리 돌봄 전문가 과정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경기지역 보건소 순회 진료를 통해 59,966명의 어르신과 전국 도서 벽지 방문 진료로 22,531명의 어르신에게 전립선 질환의 이해와 예방수칙, 그리고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제공했다.

우리요양보호사교육원 강경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도뇨관과 요실금 관리 돌봄 전문가 온라인 중급교육을 전문 의료 단체와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요양보호사들이 기초지식과 더불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의료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향후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본자연휴양원 김광희 원장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의 전문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하 이해도를 높여 노인돌봄종사자들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라고 전했다.

도뇨관, 요실금 관리 돌봄 전문가 온라인 중급 교육은 7월 2일~4일(화~목)까지 오후 3시부터 5시(15:00~17:00)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6000-2340,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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