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휴레이포지티브와 함께 2,000만명 근로자 건강형평성 제고위한 스마트헬스케어로 맞손
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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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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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5월 31일(금) 휴레이포지티브(대표이사 최두아)와 함께 대한민국 2,000만명 근로자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AI기반 건강증진 스마트헬스케어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이사는 “협회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대기업, 중견기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환경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좀 더 중점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개발과 정보교류, 근로자 건강증진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협력범위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및 용역사업 지원 △기업의 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 △보건관리자 등 직업건강 관련 종사자 업무혁신을 위한 디지털 체계 구축 등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지원 협력할 예정이다.
김숙영 회장은 “기업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근로자 자신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의료비 절감과 국가 전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역사가 깊고 선두주자인 휴레이포지티브와 손잡고 전국 2,000만명 근로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를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동안 개인의 책임으로 국한하여 외면되었던 건강관리의 책임을, 기업과 사회, 국가의 문화로 정착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사후관리는 직업건강협회 건강증진국( E-mail: cnt@kaohn.or.kr, Tel: 02-3664-96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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