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정현주 행정원장,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행정부문 수상

- “행정 혁신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주어진 소임 다할 것”

김은식 기자 승인 2023.12.13 14:40 의견 0

▲명지성모병원 정현주 행정원장(가운데)이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좌측), 동아ST 박재홍 사장(우측)과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정현주 행정원장이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서울시병원회 주관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 및 제33차 병원 CEO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정현주 행정원장이 동아병원경영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연말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 CEO포럼 행사와 함께 개최되며,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 및 행정 직원에게 시상한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병원 업무 혁신을 위한 행정 프로세스 개선 및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사업 진행, 임직원 복지 증진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지역 내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일원으로써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지정 및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하는 등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명예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의료 및 행정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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