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영등포동 주민센터 기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최종길 행정부원장, 이미화 간호부장, 박호민 총무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11월 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잡화류를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미화 간호부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2년 메타버스 사랑 나눔 바자회, 2023년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기념 바자회, 2024년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을 영등포구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