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총무부장이 최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오석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총무부장은 원내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자위소방대 운영체계 강화, 실전형 소방 훈련 추진, 부서별 맞춤형 안전교육 등 병원 특성에 기반한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수술실, 병동 등 화재 위험도가 높은 의료공간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병원형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오석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총무부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병원 전체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