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이하 켄뷰, 대표이사 백준혁)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 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에는 니코레트가 약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금연을 도전할 많은 금연시도자들에게 니코틴 대체 요법(Nicotine Replacement Therapy, 이하 NRT)의 임상적 효능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사람들이 NRT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해 금단 증상 완화 효과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니코레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서로 다른 두 가지 제형을 동시에 사용하는 NRT 병합요법(Combination Nicotine Replacement Therapy)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NRT 병합요법은 니코틴 흡수 속도가 비교적 긴 지속형 제제 패치와 속효성 제제인 껌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패치로 혈중 니코틴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갑작스러운 흡연 욕구에는 껌으로 대응하는 원리다.
2023년 발표된 코크란 리뷰(Cochrane Review)에 따르면, 병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금연 성공률을 최대 27%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등 주요 의학 가이드라인에서도 병합요법을 우선 권장 치료법으로 제시하고 있다.국내에서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금연학회 등의 금연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니코틴 대체요법 병합요법을 명시하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니코레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니코레트를 처음 사용할 때에는 개인의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적절한 초기 용량을 설정해야 하며, 껌과 패치 제형 별로 정해진 복용법과 부착법을 준수해야 효과적으로 금단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평소 1일 흡연량이 궐련 20개비(한 갑) 미만일 경우에는 2mg껌을 하루 기준 8~12개를 사용하고, 20개비(한 갑) 이상 흡연하거나, 2mg용량으로 금단증상 개선이 어려울 시, 용량을 올려 4mg을 하루 8개에서 12개 사용하는 것이 권고된다. 니코레트 인비지패취 역시 10mg, 15mg, 25mg의 3가지 용량이 있어 개인의 니코틴 의존도에 맞춰 용량을 선택 후 사용하면 된다.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했다면, 각각 제형에 따른 사용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니코레트 껌은 30분가량 천천히 ‘쉬어가며 씹기’가 가장 중요하다. 껌을 10회 정도 씹고 나면 얼얼하고 쓴 맛이 나면서 니코틴 방출이 시작되는데, 이 때 구강 점막을 통해 니코틴이 제대로 흡수될 수 있도록 볼 안쪽에 붙여둔 후 잠시 씹는 것을 멈춰야 한다. 이후 천천히 다시 씹기를 반복하면 된다. 일반 껌처럼 씹을 경우 금단증상 조절에 필요한 니코틴이 소화기관으로 흡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니코레트 껌을 씹는 중에는 음료나 물 등의 섭취도 잠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니코레트 인비지패취의 경우 털이나 상처가 없는 깨끗한 피부 위에 부착해야 하며, 매일 부위를 변경해야 한다. 아울러 활동 시간에만 니코틴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아침에 붙이고 저녁 취침 전에는 떼는 것이 중요하다.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니코레트를 포함한 NRT는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금연치료제이며 올바르게 사용하면 금연 성공률을 최대 2배 이상 높이는 허가 받은 1차 치료제다. 우리 주변의 약국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며, “이번 캠페인은 NRT의 올바른 사용법과 병합요법의 임상적 효능을 바탕으로, 금연 결심이 높아지는 새해 금연 성공의 파트너로서 니코레트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금연을 시도하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많은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니코레트는 TV 광고, 디지털 캠페인,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화문 초대형 옥외광고를 비롯해, 주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TV 광고가 방영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에서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