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관계자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사사·SNS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12월 3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사사(社史)와 SNS 부문을 수상했다.

사사 부문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20년사」를 출품해 (사)한국사보협회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20년사」는 지난 20년간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수행한 응급의료 연구, 인프라 개선, 이송체계 구축, 대국민 홍보성과를 종합해 기록한 사사다. 응급의료 발전 과정에서의 기여와 흐름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SNS 부문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출품해 국제미래학회장상을 받았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인스타그램은 응급의료 정보를 카드뉴스와 영상콘텐츠로 쉽게 풀어낸 점에서 국민 소통과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 정책과 정보를 국민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대국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는 총 52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의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