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부스 대기존에서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공식 참여하여 ‘2025 간호사와 함께하는 아기사랑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매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산부, 영·유아 부모, 조부모 등 4일간 총 899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실습 중심의 영·유아 건강교육… 전문 간호사 참여로 신뢰도 높아
올해 프로그램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이물질 발생 시 응급 대처법,
영·유아 건강 상담 등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소속 전문 간호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신뢰도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실습형 체험, 포토존 이벤트, 추첨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겼으며, 텀블러·캐릭터 가방·밴드·여행용 세트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큰 만족을 보였다.
SNS 홍보 및 ‘간호사 이모티콘 포토존’ 인기… 대기존 전시로 본회 활동 적극 알리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SNS 채널을 활용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해시태그로 현장 소식을 실시간 공유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간호사가 직접 디자인한 간호사 이모티콘을 활용한 포토존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한 곳으로 호응이 컸다.
또한 대기존에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의 연중 활동과 봉사·교육 관련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본회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간호사 모습
참여자 만족도 ‘4.71점’… “친절·실습 중심 교육이 좋았다” 긍정적 평가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71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은 조사에서
“친절한 안내가 인상 깊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영상으로만 보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워 유익했다”,
“아기모델 실습 인형 사용이 실제 상황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회장 메시지
박정선 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영·유아 건강교육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간호사가 직접 제공하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 정보와 응급 대처법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안전 문화 확산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돌봄 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