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직업건강협회(회장 이복임)와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임무송)는 9월 29일(월), 직업건강협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두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지원 서비스 실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력 양성, △주요 업무에 대한 수요 발굴 지원, △안전보건 정책 제안 및 공동 연구 수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직업건강협회 이복임 회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분리될 수 없는 양 날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건강 안전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안전과 보건은 이제 전 세계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이자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현장 전반에 우수한 안전보건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혁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일터와 사회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