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서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시 협회 견학

9월 22일(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서부’)는 「KOICA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시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사업」 수행과 관련하여 ▲영양 보충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 발육 부진 개선, ▲유치원 및 초등학교 내 위생시설 개선(식수ㆍ화장실ㆍ손씻기ㆍ환경),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영양ㆍ위생 교육 등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시 정부 및 사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는 국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협회와 반다아체시 간 보건ㆍ위생 및 공공의료 협력 기반 마련, KOICA 민관협력사업 등 인도네시아 내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발굴, 한국 공공보건 관리체계 및 검진센터 운영 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건강검진센터 및 진료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의 건강검진 시스템 운영 방식과 검진 시설 및 장비, 질병 예방 중심의 통합 건강관리 체계,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방문이 KOICA의 국제보건사업 성과 확산과 더불어,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