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MATOM X.ceed와 MAGNETOM Vida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는 기존 CT를 소마톰 엑시드(SOMATOM X.ceed)로 교체하고 MRI 또한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로 교체했다.

소마톰 엑시드는 기존 장비 대비 2배 향상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검사 기능으로 더 신속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해 환자들이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통해 MRI 촬영에 한계점을 극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검사를 가능하게 했다. 바이오매트릭스 센서를 통해 촬영에 필요한 추가적인 장치를 부착할 필요가 없어 검사 준비 시간이 감소했다. 또한 호흡 패턴이 일정하지 않거나 협조가 어려운 환자분들도 문제없이 촬영할 수 있어 환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환자분들께 신속한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MRI 장비를 1대 더 증설할 계획으로 환자분들의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더 원할한 검사가 가능할 예정이다.

영상의학과는 오는 11월에는 팔다리 혈관치료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관조영 검사 공간을 증설할 예정이며 새로운 공간 확충과 함께 인터벤션 장비도 추가할 계획이다.

유광하 병원장은 “영상의학 장비는 진료와 치료의 기본 토대가 되는 중요한 장비로 이번 교체로 인해 환자분들을 더욱 정교하고 명확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인터벤션실 확장으로 기존 환자들의 대기 기간이 줄어들고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