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본격적인 체리 시즌을 맞이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 미국북서부체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국북서부체리는 여름 계절과일로 동글동글한 모양과 붉은 과즙이 특징이다. 물에 씻으면 반짝인다고 하여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부른다.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어 간편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매년 여름 소비자를 대상으로 워싱턴 체리를 주제로 한 사진과 영상 작품을 공모해 왔다. 올해도 체리가 가장 맛있는 순간, 체리와의 즐거운 추억, 체리의 포토제닉 한 모습 등 미국북서부체리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사진 또는 영상, 숏폼을 공모한다.

체리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마다 도전기회가 주어진다. 주간 우승후보작 1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우승후보 4명에게는 미국북서부체리를 제공하고 최종 결선에서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풍성한 상금이 제공된다.

응모기간은 7월 21일(일)까지이며 협회 이메일 또는 개인 SNS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7월 31일(수) 협회홈페이지와 SNS에 동시 게재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국북서부체리협회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엠디포스트 김은식 기자 mdpost@mdpost.co.kr 김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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