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 실현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김은식 기자 승인 2024.07.04 05:53 의견 0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 실현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6월 28일(금) 13:00부터 18:00까지 더 클래식 500 AZALEA홀에서 ‘2024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하계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 실현’을 주제로 마련됐다. 원헬스란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감염병 예방과 대응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원헬스는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건국대학교 병원 및 대학 교수진 등 인간, 동물, 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앞으로의 전략과 정책을 논의했다.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항생제 다제내성균의 증가', '선 넘는 감염병'을 주제로 최인수 학장(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좌장을 맡고 이상원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와 이동훈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 대학)가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 토론은 이광준 과장(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인수공통감염연구과), 권정훈 교수(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미생물학)가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기후변화 & One Health Mega City'를 주제로 황순진 교수(건국대학교 환경보건학과)가 좌장을 맡고 '기후변화와 건강영향', '원헬스 시티 도시 환경 그리고 데이터'를 주제로 김종헌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김성열 교수(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학과)가 발표했다. 토론자는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관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의 안윤진 과장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 신지영 연구위원이 맡았다.

제3세션에는 원헬스 커뮤니케이션과 정책 제안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원구원 이영범 원장이 좌장을 맡고 '코로나19 사례로 본 원헬스 커뮤니케이션'과 '원헬스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 모색' 을 주제로 류재복 교수(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우창빈 교수(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가 발표를 했다. 토론은 질병관리청 원헬스 TF 신명록 사무관, 보건복지부 이종성 사무관이 맡아 진행되었다.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의 이영범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원헬스의 관점에서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우리 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은 "원헬스는 이미 글로벌 보건의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건국대학교의 강점인 수의과대학과 의과대학,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 동물병원, 축산학과 생명환경과학, 산하 수익사업체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 ‘원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새로운 위기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원 헬스’를 선도할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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