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봉미선 기자 승인 2023.09.18 17:45 의견 0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 13일 동작문화복지센터(동작구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위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290명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건전한 돌봄 문화가 지역 사회에 조성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 치매인식개선 연극 ‘어리석고 미련한’ 상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교수(동작구치매안심센터장)의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 특강 △치매예방 걸그룹(너얼스) 축하공연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되어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이준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동작구치매안심센터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치매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바로 잡히기를 바라며, 참석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엠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