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직장인 생명존중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김은식 기자 승인 2022.06.09 11:59 의견 0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업무협약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2022. 6. 8.(수) 「직장인 생명존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명존중 인식개선 공동협력방안 마련 △직장인 대상 생명존중 및 사후대응 교육 운영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기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협회와 재단은 당일 양 기관 협약에 이어 ‘생명지킴이’ 강사를 발굴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장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를 양성 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재단과 함께 협회 소속 전국 9개 지부 23개 지회와 22개 보건안전센터의 산업보건 전문 인력이 사업장 내 생명존중 활동과 효과적인 사후대응체계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하여 사업장 내 생명존중 예방 교육 지원 및 상담을 확대하고,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사업장 내 자살 사건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하는데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근로자 생명존중 및 사후대응 협력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근로자 대상 교육과 홍보 안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관련문의 : 사업부 02-3664-9611)

저작권자 ⓒ 엠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