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입소문으로 확인된 맛집, ‘더마시아’
군자, 성수, 청량리, 그리고 마포까지 이어간 성공 창업의 신화
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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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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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입맛은 절대 거짓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무실로 가득한 마포역 일대, 항상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수만큼이나 많이 들어서 있는 식당가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이 마포 식당가 지역에 새로운 맛집이 떠올랐으니, ‘더마시아 마포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더마시아는 표전 일식과 한식을 접목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로 이미 5년 전부터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런 더마시아가 마포에 자리 잡은 것은 올해 1월.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이곳에 소규모 점포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들 반신반의였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은 개업 2달도 채 되지 않아서였다.
더마시아는 ‘흑돼지 돈까스’를 기본으로 ‘밥&식사류’, ‘퓨전카레&덮밥’, ‘퓨전비빔밥’ 등을 제공하면서 직장인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장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더마시아’의 기업 전략이 들어맞으면서, 성공 창업의 신화를 이어나간 것이다.
이처럼 최고급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유사한 동종업체들과 차별화 된 ‘직거래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본사 역시 ‘업장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철칙으로 마진폭을 최소한으로 줄여 각 영업점에 좋은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철저한 본사 교육은 물론 처음부터 자본이 아닌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열정을 위주로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독특한 방식 역시 톡톡히 한 몫을 했다.
손님은 맛과 모양, 그리고 위생은 물론 서비스 역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때문에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다시 발길을 돌리게 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많이 쓰는 ‘강소 점포’란 바로 ‘더마시아’에게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바쁜 점심시간, 하지만 최고급 레스토랑의 맛과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더마시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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