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3-18 17:29:30
정기구독신청 댓글보기 전체뉴스
뉴스홈 > 학회/의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올해 하반기부터 추계학술대회 실시, 비만체형학 교과서 2판도 선보일 것
등록날짜 [ 2019년03월13일 17시29분 ]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는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에서 제24차 정기학술대회를 실시했다. 1,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특별히 마련된 중국 강의 룸에는 150명의 중국 및 대만 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비만 및 체형 분야의 1세대 선두주자인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의 도전이 다시 한 번 시작된다.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이하 대비체, 회장 고혜원)는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에서 제24차 정기학술대회를 실시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미용의학 전문가를 비롯해 중국과 그 외 여러 국가의 의사,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프로그램에서 있어서도 ▲에스테틱, ▲쁘띠, ▲기능의학·항노화, ▲약물·체형, ▲미용비만수술, ▲비만·에스테틱 코디네이터, 그리고 ▲중국 강의까지 준비함으로써 해외 의료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함은 물론 다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비체 고혜원 회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비만과 체형치료를 기본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른 쁘띠성형시술과 피부치료에 대해서도 많은 정성을 기울였으며, 최근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기능의학에 대해서도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가능한 많은 강사진의 다양한 강의 중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7개의 강의실을 마련했고, 이 중 중국의사들이 참여해 한중교류를 하는 강의실도 있으니 중국에 관심이 있는 회원은 중국에서 유행하는 최근 미용성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년 많은 병의원에서 관심을 기울여주고 참여했던 코디네이터 교육에도 발전하는 새로운 시술과 기본적인 내용을 심사숙고해 교육내용과 내외부 강사를 선정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비체는 2015년부터 춘계학회만 개최하던 학술대회를 춘추계로 확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고혜원 회장 1問1答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고혜원 회장
대비체에 대한 소개를 말하자면…


본 학회는 2001년 출범 이후 체형관리와 비만치료에 관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회입니다. 초기에는 비만관리를 위한 약물처방과 체형교정 시술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미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가로 피부와 최소침습 시술의 내용을 강화했습니다.

2011년에는 비만체형관리의 교과서격인 <비만체형학>을 학회 주관으로 출간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올해에는 춘계학술대회 이후 학회 주관으로 <비만체형학 개정판> 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비만 및 체형관리, 그리고 미용의학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 미용의학분야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학회의 회장을 맡게 됐는데, 그에 대한 각오에 대해 듣고 싶다.

대비체는 비만치료로 시작한 학회이고, 그 부분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좋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회원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후반기에도 좀 더 신선한 방식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한비만체형학회에서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로 학회 명을 바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가지는 사실 떼려야 뗄 수 없는 명제입니다. 비만 치료를 받으면서 보톡스, 필러, 쁘디 시술을 받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그동안 학회 명에 대해 많은 논의를 거쳤고, 그동안 본 학회만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비만체형이라는 이름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을 학회가 도약하는 해로 지정해 비만을 비롯한 모든 미용의학 분야를 회원들이 현장에서 동시에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로 개정했습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중국 강의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언제부터 어떤 형식으로 진행된 것인가.

대비체와 중국과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서로 초청을 주고받고 강의도 오가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대비체의 중국 내 인지도는 매우 높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부터 국제 상호 교류를 증진하자는 목적에서 중국과 대만의 유명 의사들을 대거 초청해 다양한 술기를 배워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도 약 150명의 의사가 강의를 듣기 위해 등록했습니다.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는 지난해부터 학술적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기능의학 분야 강의를 신설했다고 밝힌바 있다. 기능의학을 중요하게 다루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설이라는 표현은 좀 애매한데 이름을 그렇게 붙이기 시작한 것이지, 실제는 2015년부터 강의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기능의학을 충분히 인지하고 미용 치료에 접목하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비만을 미용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며 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얼리고, 녹이고, 주사 놓고, 약 먹고 하는 방식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대비체는 비만을 하나의 질병으로 바라보고 환자에게 건강을 찾아줄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고혈압,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 환자들의 기능의학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비체 학술대회를 통해 기능의학을 접하시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회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2003년 연구회에서 학회로 전환 후 첫 학회를 개최했고, 이어 아카데미, 라이브세미나 등 연 2~3회씩 개최해오다가 2015년 이후 국제학회와의 교류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 학회를 봄에만 한 번 개최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을에도 학회회원들과 그것들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사가 아닌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만은 질병이며 건강을 위해 꼭 치료를 해야 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생활방식, 영양섭취 등에 대해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려 0 내려 0
김은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전립선학회 제28회 정기학술대회 성료 (2019-03-13 18:21:58)
위대장내시경학회, 개원의 위한 가이드북 출간 (2019-03-10 17:00:21)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