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2025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5일 인천, 경기 북부 지역 13개 호스피스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기관별 호스피스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 및 기관별 주요 운영 성과 ▲전문 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결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례 등 다양한 성과와 추진 내용이 공유됐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권역 내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품위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올해 추진된 다양한 시도와 현장 중심의 노력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9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래 인천, 경기 북부 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지원, 인력 교육, 질 관리, 지역사회 홍보 및 교육 등을 수행하며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