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능의학 선도 그룹 (주)메디넥스, (주)아라바이오 에이치앤비와 업무협약

?24년간 이어온 신뢰와 대한민국 대표 제조 기업의 시너지 효과 기대

김은식 기자 승인 2021.05.09 18:37 | 최종 수정 2021.05.09 18:42 의견 0

◆(주)메디넥스(대표 이창열, 좌측)와 (주)아라바이오 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 우측)은 6일 건강기능식품 사업 분야 MOU를 맺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통합기능의학 선도 기업 (주)메디넥스(대표 이창열)와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업체 (주)아라바이오 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에 들어갔다.

(주)메디넥스와 (주)아라바이오 에이치앤비는 지난 6일 메디넥스 본사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 분야 협력 MOU'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주)메디넥스는 24년간 모발조직 미네랄 중금속 검사와 타액호르몬 검사, 혈액 메타볼리즘 검사 등을 실시한 기능의학 선두 기업으로, 2000년대에는 통합기능의학을 국내에 처음으로 알린 바 있다.

또한, 메디넥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지금까지 매월 1차례씩 올해로 7년간 통합기능의학 세미나를 의사, 한의사, 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메디넥스 이창열 대표는 "그동안 3개의 회사에서 OEM으로 생산하던 제품을 (주)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와 독점적으로 제공받게 돼 불필요한 공정을 줄임으로써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그동안 보여준 신뢰가 더해져 고객들의 믿음을 한층 강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우리는 반드시 그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기능의학과 중요성과 통합기능의학을 알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는 기능성 원료, 식품,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EM/ODM) 전문 기업으로 '최우선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우수한 식품소재와 혁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식품안전경영시스템과 품질경영시스템(ISO 22000, 9001)을 갖춰 세계 무대를 향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근육 기능 개선용 조성물을 비롯한 총 15개의 차별화된 특허권 및 5개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기능성 원료(헛개나무과 병추출분말, 댕댕이나무 열매 추출분말)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주)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 이정옥 대표는 "이번 협약은 (주)아라바이오 에이치앤비의 제조 기술력과 (주)메디넥스의 맞춤형 의료검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 향상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사업 외에도 마케팅, 유통, 기타 자문 등 상호 지원 가능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주)아리바이오 에이치앤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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