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더 나쁜 녀석들> 경찰과 시민의 뒤바뀐 전쟁!

5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봉미선 기자 승인 2021.04.22 16:10 의견 0


제61회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초청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외 유수 영화제 노미네이트!
5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제61회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고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 초청되는 등 세계 유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추격 액션 스릴러 <더 나쁜 녀석들>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안더스 올름, 프레데릭 루이 흐비이드 | 주연: 야콥 울힉 로만, 사이먼 시어스 | 개봉: 2021년 5월]

해외 유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화제작!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 액션 스릴러
경찰의 과잉진압, 억압된 자유가 폭발한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검증받은 <더 나쁜 녀석들>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나쁜 녀석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시민들의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그 한복판에 갇힌 경찰 젠스와 마이크가 무장 시위 단체에 쫓기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숨 막히는 범죄 액션 스릴러. 안더스 올름과 단편 영화 <HALFMAN>으로 칸영화제에서 ‘Young Directors Award’를 수상한 프레데릭 루이 흐비이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쫓기는 경찰과 쫓는 무장 시위 단체의 뒤바뀐 운명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더 나쁜 녀석들>은 남동유럽 최대의 영화제로 불리는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인 브론즈 알렉산더와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및 국제경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제50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라임라이트, 제31회 스톡홀름영화제 디스커버리, 제42회 카이로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제16회 취리히 영화제 국제경쟁 노미네이트, 제36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등 유수 영화제로부터 먼저 주목받아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무장 폭도들에 의해 쫓기는 경찰 ‘마이크’ 역엔 <더 길티>에서 목소리 연기만으로도 드라마틱한 상황을 이끌어낸 야콥 울힉 로만이, ‘젠스’ 역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스크린에 얼굴을 알린 사이먼 시어스가 맡아 적군도 아군도 규정할 수 없는 혼동 속, 선과 악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경찰 젠스와 마이크의 결연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찰복을 입고 서있는 카리스마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엄 있는 모습을 자아낸다. 하지만 “경찰과 시민의 뒤바뀐 전쟁”이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무장 폭도들에 의해 쫓기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운명을 예고해 혼란이 가득한 위기 속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해외 유수 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경찰과 시민의 뒤바뀐 추격 액션 스릴러 <더 나쁜 녀석들>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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