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 서면결의로 대체

김은식 기자 승인 2021.04.22 10:30 | 최종 수정 2021.04.22 10:36 의견 0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가 COVID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65차 정기총회 의결사항을 서면으로 심의, 의결했다.

제65차 정기총회의 많은 안건 중 중요한 안건으로 2020년 회계연도 감사 보고,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안) 변경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한국여자의사회 정관 개정 ∆기부금 단체 등록(외부 회계감사) - 비영리 회계 프로그램 도입 ∆언택트 사업 도입 ∆한국여자의사회 의협 산하단체 가입 ∆월례 학술심포지엄 개최 ∆학술상 시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위탁사업 ∆여의사 인권센터 운영 ∆여의회지, 여의사회보, 여의회보 발간 ∆8월20일(금)-21일(토) 개최 예정인 MWIA 서태평양지역 온라인 국제학술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해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되었던 시상식은 2021년 5월 10일 (월) 오후 7시 20분에 별도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 부문 별 올해의 수상자로는 ∆제30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중앙대학교병원 소아외과, 박귀원 명예교수 ∆제25회 JW중외학술대상=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제12회 한독학술대상=청주 김숙자소아청소년과병원, 김숙자 원장 ∆제3회 한미젊은의학자학술상=제주대학교병원 안과 하아늘 임상조교수 ∆제2회 보령전임의학술상=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김지혜 전임의가 선정되었다.

제2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에는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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