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레의 사랑은 해가 갈수록 더 커져갑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푸르메재단에 '사랑의 한 수' 기부금 전달

김은식 기자 승인 2021.04.19 15:22 의견 0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14일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의 나눔이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더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대미레는 14일 비영리단체 푸르메 재단에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미레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 '대미레 사랑의 한 수'를 개최해 의료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그리고 온정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대미레 사랑의 한 수'를 통해 전달된 각 기업체들 기금과 대미레의 성금으로 마련되며, 올해는 참가 기업이 늘어 지난해보다 증액된 1,700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 전달은 대미레와 참여 업체가 푸르메재단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가윤메디텍, ▲대화제약, ▲더마유, ▲동국제약, ▲라움메디칼, ▲레이저옵텍, ▲메디위즈, ▲메디제스트, ▲메디톡스, ▲블루메디, ▲서린메디케어, ▲셀리노, ▲수도그룹, ▲쉬엔비, ▲쎄라덤, ▲아이더마바이오, ▲아일글로벌, ▲알에프바이오, ▲엔파인더스, ▲엘루시스, ▲원텍, ▲웰코멧아시아, ▲유니엔코리아, ▲유벤타헬스케어, ▲이루다, ▲이온토코메드, ▲케어이즈, ▲화인MEC, ▲휴메딕스까지 총 29개 기업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기문상 회장

대미레 기문상 회장은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불행에서 시작된 희망이 이렇게 엄청난 열매를 맺고 있는 광경을 우리는 보고 있다"며, "수년간 꿈꿔온 푸르메소셜팜이 완공되는 그 경이로운 역사를 이뤄준 푸르메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 회장은 "기부금도 중요하지만 대미레는 의료인들의 단체이기 때문에 의료 부분에 있어서도 달란트를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대미레 최호성 미용쁘띠수석학술이사 "매일 우울하고 어두운 소식뿐인데 이곳 푸르메재단에서는 삶이 희망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힐링을 얻게 된다"며, "기부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미레에서 힘을 보태고 푸르메소셜팜에 더 많은 기둥을 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이사는 "최근 그토록 우리가 염원하던 푸르메소셜팜이 만들어졌고, 우리 아이들이 손에 흙을 묻히면서 작물을 키우고, 또 열매를 따면서 행복해하면서 온화해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푸르메소셜팜이 만들어지기까지에는 대미레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재단과 장애가족 모두는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보탬이 이렇게 훌륭한 일에 쓰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대미레에 감사하며, 기부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미레의 ‘사랑의 한 수’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자선골프대회’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학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2-3443-1232 또는 demire@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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