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솔지의 언택트 고민상담소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 공개

-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에서 진행한 언택트 상담 콘텐츠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
- ‘좌절감’,?‘상실감’,?‘번아웃’,?‘무기력’ 등으로 지친?2030?세대와의 소통?공감형 콘텐츠
???????- 가수 솔지,?일일 상담사 ‘라이프 플레이어’가 되어 실제 청년들의 고민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 가져…

김은식 기자 승인 2021.04.15 18:55 의견 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가수 솔지와 함께 지치고 상처받은 청년들의 공감과 회복을 위한 고민상담소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이하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 콘텐츠를 14일 정오에 공개한다.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는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PLAY LIFE(이하 ‘플레이 라이프’)에서 진행한 언택트 상담 콘텐츠로, ‘라이프 플레이어’ 가수 솔지가 일일 상담사가 되어 2030 세대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보험재단은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진솔한 위로를 건네며 마음 회복을 돕고자 했다.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에 소개된 사연은 ▲끝이 없는 이력서 준비와 언택트 면접에서 탈락해 좌절하는 취업 준비생 ▲연인과 헤어지고 아픔을 겪으며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청년 ▲과도한 업무와 육아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젊은 워킹맘 ▲코로나19로 설 무대가 없어 현실과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아티스트 총 4가지로 이 세대 청년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민을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플레이 라이프 유튜브채널(www.youtube.com/c/PLAYLIFE_KR)과 인스타그램(@official_playlife)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 정신과 환자가 코로나19 1차 대유행 시기였던 2020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와 30대 청년층의 환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해 청년 세대가 겪는 마음의 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0년 11월, 이 시대 위로가 필요한 청년들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 디지털 액티비티 공간 '플레이 라이프(playlife.kr)’를 런칭해 음원, 안무 영상, AR필터 등 위로와 공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우울감, 무기력, 불안감이 만연한 상황에서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위로와 회복을 얻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를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플레이 라이프’를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솔지는 이번 ‘플레이 라이프 고민타파’를 통해 “지치고 힘들거나 마음이 복잡할 때,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을 때는 ‘플레이 라이프’를 찾아달라”며, “생명보험재단의 ‘플레이 라이프’를 통해 위로 받고 한 발 더 나아갈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청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의 ‘플레이 라이프’는 지난 2월 솔지와 함께 청년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팝발라드곡인 플레이 라이프 송 ‘천천히 와줄래’와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를 선보인 바 있다. ‘천천히 와줄래’는 청년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따뜻한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으로 인기를 끌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와 가온 차트 TOP100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엠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