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에 창조되는 아름다움의 대명사 ‘맑고고운의원’을 이제 인천 송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맑고고운의원의 세 번째 병원인 옥련송도역점이 개원한 것.

맑고고운의원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깨끗한 피부와 아름다운 몸매에 관한 미용의학에서부터 일반 보험 분야까지 모든 진료까지 병원이다.

병원만 놓고 보자면 이제 막 개원한 햇병아리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특히 맑고고운의원 옥련송도역점 정가은 대표원장은 서울에 내로라는 유수 의원의 피부 및 레이저 센터장을 비롯해 미애로여성의원네트워크 본점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실력과 노하우에서는 이미 검증을 마친 미용의학분야의 실력파이며, 또한 메디컬 반영구과 메디컬 타투를 출원해 술기는 물론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보아’는 ‘평생 피부 관리, 받을수록 더 좋아지는 시술’을 모토로 아름다운 건강한 피부를 약속하는 맑고고운의원 옥련송도점 정가은 원장을 만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각오를 들었다.

안전과 실력, 환자가 만족할 때까지 완벽하게 갖춰야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시술이 의료인이 아닌 미용실이나 소위 반영구 전문 숍이라는 곳에서 원장이나 실장이라는 사람들에게 시술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문신을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반영구 시술의 경우 반드시 위생에 대한 관념이 있어야 합니다. 위생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단순히 알코올 솜이나 자외선 소독기 정도가 아닙니다. 또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시술은 어떤 경우에도, 시술자가 의료인이라 하더라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가은 원장이 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첫째도 안전이요, 둘째도 안전이다. 정 원장이 이처럼 안전을 강조하는 것은 그동안 일반인 시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수없이 만났기 때문이다.

기자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정 원장은 병원에 대한 소개보다도 먼저 ‘왜 반영구 시술을 의료인이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일반인들이 시행하는 소위 ‘야매’로 불리는 ‘불법 시술’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법상 의료면허 없이 문신 시술을 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피부 및 미용 전문의들은 ‘안전성 문제’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또한 비의료인에게 반영구 시술을 받은 후 생기는 부작용이나 기타 피해에 있어 보상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비단 반영구 시술뿐만 아니라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시술은 반드시 의료인을 통해 시행되어야 하며, 의료인은 안전시설은 물론 실력과 마음가짐까지 환자를 위해 완벽하게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 정 원장의 지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피부 관리, 받을수록 더 좋아지는 시술’이라는 모토도 이러한 정가은 원장의 철학이 있기에 가능하다.

아름다운 피부, 시대를 가리지 않는 사람들의 이상향


“맑고고운의원의 주력 분야는 피부입니다. 피부 질환과 여드름, 그리고 피부장벽과 기미 및 색소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험진료와 미용진료가 함께 공생하는 진료 방식을 추구합니다.”

정가은 원장은 미용의학에만 치중하지 않고 피부에 관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진료를 하고 있다. 이처럼 정 원장이 피부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의대생 시절, 여드름과 피부염으로 인해 심하게 고생을 하면서부터다.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로아큐탄만 2년 정도 먹었는데, 그 대 피부장벽이 많이 손상이 되었습니다.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 수년이 걸렸는데, 그 과정에서 미용의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정 원장이 미용의학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아름다움’, 이런 저런 수식어가 많이 붙을 수 있지만 결국 핵심은 ‘美’라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고 불편한 부분을 고쳐주는 것도 보람된 일이지만 평생의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늘 신경이 쓰였던 부분을 원하는 모습으로 고쳐 세월을 돌이켜 젊은 모습을 갖게 해주는 것은 미용의학만이 가진 매력이 아닐까요. 또 시대가 흐르면서 미의 기준도 변할 수 는 있겠지만 결국 촉촉하고 뽀얀 아름다운 피부는 시대를 가리지 않는 사람들의 이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약속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주치의

맑고고운의원은 주로 피부보험진료와 피부장벽치료, 그리고 색소레이저치료 등을 주로 하고 있지만, 정가은 원장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앞서 말한 반영구 시술이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여기서 말하는 반영구 시술은 등이나 팔 등 넓은 부위에 행하는 문신이 아니라 눈썹 및 아이라인 시술, 그리고 입술이나 헤어라인 등을 말한다.

“반영구 시술은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시술비도 낮게 형성되어 미용분야 의사들이 기피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병원에서조차 반영구 코디네이터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반영구 시술은 반드시 의사가 시행해야 합니다.”

물은 건너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봐야 안다지만 하나를 짚어 열을 알 수 있는 것도 있다. 맑고고운의원 옥련송도점의 가장 큰 장점은 반영구 시술에서도 알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정 원장의 철학, 그리고 미용의학에 대한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다.

“주변에 흔히 말하는 공장형 병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코디네이터나 담당 실장이 상담한 후 의사가 들어와서 시술만 하는 곳도 많고요. 그런 병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저희 맑고고운의원 옥련송도점은 의사가 바뀌지 않고, 한 명의 의사가 연속성 있게 꾸준히 책임지고 진료를 해 나갈 것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주치의, 바로 맑고고운의원 옥련송도점 정가은 원장이 전하는 한 번의 만남을 통해 시작되는 평생의 약속이다.

엠디포스트 김은식 기자 mdpost@mdpost.co.kr 김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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